[뉴스핌=백현지 기자] 22일 국내증시에서 코스피 7종목, 코스닥 13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에 가스관, 철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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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간 가스관 부설사업이 논의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스틸과 동양철관은 상한가로 올라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대동스틸, 스틸플라워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기문 테마주인 한창은 이날도 상한가까지 올라 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화기 제조사인 한창은 대표이사가 유엔환경기구(UNEP) 상임위원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이화산업, 세기상사, 아진엑스텍, 뉴보텍, 국일신동, 에스티오, 신화콘텍, 피앤이솔루션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2종목은 하한가로 내려섰다.
전날 가격제한폭 가까이 오른 팜스웰바이오는 이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팜스웰바이오는 현저한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신규사업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자금조달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싸인도 하한가로 내려서며 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