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휠라 골프(FILA GOLF)가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콜라보)을 통해 20~30대 여성 골퍼를 위한 ‘디즈니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즈니컬렉션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니마우스’를 모티브로 과감한 도트 무늬를 통해 여성미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네이비나 화이트, 레드 등 브랜드 고유 색상을 기본으로 핑크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균형감을 잃지 않고 세련미를 주도록 했다.
디즈니 컬렉션은 캐디백, 보스톤백, 트롤리백, 장갑과 파우치, 모자, 그리고 골프화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 커버의 경우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형상화했다. 장갑은 리본 장식 등을 더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줬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캐리어형 캐디백’과’ 보스톤 백’은 수납공간을 다양화하고 이동이 편리하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장갑도 손바닥 부분을 이중 처리해 그립감을 강화했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필드에서도 자신만의 패션을 선보이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 골퍼들을 겨냥해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캐리어형 보스톤백이나 파우치, 모자 등은 여행 등 다른 레저 활동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