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당선됐다.
황 차기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임시총회 1차투표에서 50.69%의 지지를 얻었다. 황 회장은 "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 할 것 없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대외네트워크를 활용해 차별화하겠다"며 "좋은 제도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며 국민이 부를 축적하고 국민행복을 만들어내는 금융투자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