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 [사진=JTBC]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이 "높은 계급에게 화 날 때 요가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는 각 나라에서 분노를 부르는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앵그리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의 로드 레이지는 배를 타고 지나 갈 때 많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등 MC들은 "배에서 어떻게 싸우냐"라고 묻자 안베르토는 "배가 서로 지나갈 때 빠르게 하면 된다"며 속사포 랩 같은 이탈리아 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는 "네팔에서는 자신보다 높은 계급에게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그래서 화가 가라앉는 요가 동작을 많이 한다"라고 말하며 요가 동작을 직접 선보였다.
'앵그리 사회'를 주제로 한 각 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19일 밤 11시 방송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