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투자활성화] 윤곽 드러난 시내면세점…‘절반이 중소·중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유통업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시내면세점이 마침내 윤곽을 드러내면서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가 공언했던 시내면세점 사업자 추가 입찰이 구체화됐지만 전체 4개 중 2개가 중소·중견기업에 배정됐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줄어든 대기업 사업자 선정 규모로 인해 전례 없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18일 정부 관계부처의 ‘관광인프라 및 기업협식투자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에 따르면 시내면세점은 총 4곳이 추가로 허용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일반경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면세점 2개소를 설립하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을 통해 서울 1곳, 제주 1곳을 설립할 것”이라며 “올해 초 공모 실시를 통해 하반기 중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지역별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 및 면세점 혼잡도 등을 고려해 추가 특허여부를 2년마다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그 시점이 미정인 만큼 이번 시내면세점에 선정되는 대기업은 2곳으로 한정되게 됐다. 기존 서울 시내면세점을 노리던 유통업계는 보다 치열해진 경쟁을 펼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주요 유통업계는 서울 시내면세점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막대한 임대료로 인해 적자가 예상되는 공항 면세점보다 ‘알짜’ 장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 시내면세점 사업자는 현재 롯데면세점(3개), 신라면세점(1개), 워커힐면세점(1개), 동화면세점(1개) 등으로 총 6곳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면세점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독과점 논란으로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시내면세점 선정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곳은 현대아이파크몰이다. 현대아이파크몰은 2020년 비전선포에 시내면세점을 한 대목으로 다룰 저도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대아이파크몰에 앞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 한화그룹과 신세계그룹 역시 강력한 라이벌로 꼽힌다. 이들이 보유한 면세점은 각각 1개, 2개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시내면세점 입찰에 어떻게 해서든 통과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밖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고민중인 현대백화점도 면세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편,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되는 제한입찰에서 어떤 사업자가 선정될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김해공항에는 세계 면세점 2사업자인 듀프리가 중소기업으로 입찰에 참가해서 공항면세점을 거머쥔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면세점 사업자와 전세계 사업장에서 경쟁을 벌여야하는 국내 면세점 사업자에게 기회가 주어지기 보다는 자꾸 면세사업자를 난립하게 하는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