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B국민은행은 16일 인도주의 활동 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희망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헌혈증서 520매를 모아 기증해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종규 행장은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광제박애의 적십자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달된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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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월 16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윤종규 은행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주의 활동 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 윤종규 은행장(오른쪽),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