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Z1' 14일 출시...100달러 미만 중저가 시장 공략
[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전자의 첫 타이젠폰 ‘삼성Z1'이 인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13일(현지시간) 타이젠 익스퍼트는 삼성전자의 첫 타이젠폰 ‘삼성Z1'이 인도 뉴델리에서 14일 공식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와서 삼성전자의 새 제품을 즐겨라(Come, Enjoy Samsung's Next Product)'라는 주제로 미디어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Z1'을 공식 출시한다.
타이젠 Z1는 타이젠이 탑재된 첫 스마트폰으로 가격은 5700루피(한화 약 9만9000원)으로 100달러 아래다.
타이젠 OS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삼성전자와 인텔을 주축으로 한 타이젠 연합이 개발 중인 운영체제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