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기업형임대주택] 전문가 "수익성은 확보…건설사 움직임 지켜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5업무보고] "분양시장 호조인데 임대사업 할까…도심 내 부지 확보도 관건"

[뉴스핌=한태희 기자]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내놓은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 방안에 대해 수익성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증가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두고봐야한다는 입장이다. 건설사가 주택을 짓고 분양하는 사업구조를 바꾸기가 어려울 것이란 이유에서다. 결국 건설사가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관건이란 게 이들의 이야기다.

13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내놓은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 지원책으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면서도 임대주택 공급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택지지원과 세제 지원, 주택기금을 활용한 자금 지원으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임대주택 사업 환경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실장도 "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모든 수단을 다 써 임대주택에 대한 틀을 다 바꾼 것 같다"고 평했다.

업계에서는 뉴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는 수익률을 5%대로 잡고 있다. 국토부는 이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주택기금에서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취득세나 재산세 등을 깎아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택지, 규제, 세제, 기금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며 "세후 수익률은 5% 초반 수준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는 수익성 확보가 뉴스테이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국토부의 전망에는 의문을 보였다. 건설사가 사업구조를 쉽게 바꾸기 어려울 것이란 이유에서다. 현재 국내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건설사는 아파트를 분양해서 돈을 벌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은 청약제도 간소화와 민간 부문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으로 분양시장의 선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임대사업보다는 사업비용 회수가 빠른 분양시장에 건설사가 사업을 집중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홍석민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장은 "일본 건설사는 주택 건설에 집중하다가 건설과 임대를 병행했고 지금은 임대 비중이 높다"며 "국내 건설사는 일본 건설사와 같이 빠르게 사업구조를 재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건설사가 계속 분양사업만 고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테이 공급 부지 확보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주택이 도심에 공급돼야 효과가 있는데 도심에서 임대주택 공급 부지를 확보하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부지를 확보했어도 주민 반대란 벽을 넘어야 한다. 실제 박근혜 정부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행복주택사업도 주민 반대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김찬호 연구위원은 "도심 내 공공부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활용이 관건"이라며 "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부지를 공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대주택이 단지 주변에 있으면 집값이 떨어진다는 사람들의 생각도 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