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차이나모닝브리핑] '제2 자자오예' 헝성부동산 부도설, 자금시장 긴장(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중국본부] 

 ◆ '제2 자자오예'  헝성부동산 부도설, 자금시장 긴장

홍콩에 상장한 부동산 개발업체 헝성디찬(恆盛地產·헝성부동산 00845.HK)이 제2의 자자오예(佳兆業)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선전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인 자자오예(佳兆業)그룹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면서 중국 부동산 기업들이 잇따라 디폴트 위기에 몰릴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같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다.

복수의 중국 매체는 헝성디찬의 '신야밍주(馨雅名築)'라는 상하이 소재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위기를 맞았다며, 헝성디찬이 제2의 자자오예 그룹이 될 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2014년 12월 들어 신야밍주 프로젝트 주택이 여러건의 소송에 걸려, 상하이 푸퉈(普陀)구 인민법원에 차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동산 프로젝트와 관련된 개발업자가 해외로 도주하면서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관련 민간대출업체와 신탁회사도 피해를 면치 못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이 사태로 헝성디찬의 대주주인 장즈룽(張志熔)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해외로 도피한 개발업자가 바로 장즈룽과 막역한 사업파트너인 것으로 알려진 루샤오룽(陸小龍)이라는 사업가이기 때문이다.

루샤오룽은 2014년 9월 미국으로 출국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로서는 '사업차 미국을 방문했다'거나 '자녀 유학 때문에 미국에 갔다'는 등 각종 소문만 무성할 뿐, 그가 미국에 간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헝성디찬의 영업실적과 주가 흐름도 저조해, 제2의 자자오예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헝성디찬의 2014년 11월 매출액은 3억4700만 위안(약 61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5%, 전월대비 26.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11월 매출은 36억3800만 위안(약 637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5% 급감했다.

헝성디찬의 홍콩 증시 주가도 지난 1년간(2014년 1월 13일~2015년 1월 12일) 35.47% 폭락했다. 12일 주가는 1.11홍콩달러로 전일대비 5.13% 급락했다.

  ◆ 알리바바, 인천 투자설 SNS 통해 부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인천 지역 투자 유치 가능성에 무게를 둔 한국 매체의 보도와 달리 알리바바는 SNS를 통해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봉황망(鳳凰網) 등 복수의 중국매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웨이보(트위터와 유사한 중국 SNS)에 알리바바의 인천 투자 유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웨이보에서 "한국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알리바바의 대 인천 1조 원 투자' 뉴스는 사실과 다른 가짜 뉴스"라고 발표했다.

알리바바 측은 웨이보에 밝힌 내용 외에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국내에는 12일 인천시가 '알리바바 타운'을 건설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리바바의 투자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 '중도하차 말라' 기관들 불마켓 지속 자신
 
중국 증시 조정 양상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아직 상승랠리가 종료된게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증시는 현재 상승랠리의 초기단계이며, 불마켓의 1단계가 마무리된 뒤에는 상장기업들의 업적이 이끄는 제2의 상승장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한다.

주식옵션거래 시행에 따라 상하이증시 50ETF 선물옵션이 개시되면 보험과 은행 등 관련 주들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A시장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증시의 최대 호재인 개혁심화와  무위험 금리 하락,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대외개방 등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하면서 A주는 상승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볼때 상하이종합지수는 앞으로도 계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직전고점인 3478포인트(2009년 8월4일)를 공략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08년 10월 하순 1664포인트의 저점을 찍은 뒤 2009년 8월 4일 3478포인로, 무려 110%의 지수 폭등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가 침체장에서 진정한 호황장으로 돌아서려면 직전 고점인 바로 이 3478포인트를 뚧어야한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물론 주가수익배율(PER)이 10배이하에서 17로 뛰어오르는 등 단기 과열 양상을 보인 주가 흐름이 투자자들에게는 큰 부담인 것으로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이번 주에 집중된 IPO로 인해 단기 자금 결핍 현상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주 IPO로 인해 동결되는 자금만해도 2조28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제반 여건을 고려할때 중국 증시는 여전히 호황장의 초기 단계에 있다는 관측에 훨씬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해통증권은 주간 보고서에서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다, 중도에서 하차하지 말라'며 주식 보유를 권유했다. 호황장전에 미리 차에서 내리면(주식을 팔면) 쓸테없는 비용만 치르는 꼴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보고서는 레버리지 거래의 영향 등을 고려할때 현재의 주가 파동과 조정은 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통증권은 또한 보고서에서 '춘절(설)을 앞두고 풀릴 시중 유동성과 기관투자가들의 강한 투자 의지, 다양한 정책적 호재, 펀터메탈 개선 등은 거시경제의 침체 분위기와 상관없이 중국증시의 상승을 이끌 튼튼한 견인차라고 밝혔다.        

  ◆ 바이윈산, 中국민음료 왕라오지 지분 확대

바이윈산(白雲山, 600332.SH)이 대대적인 자금 조달에 나선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 등 보도에 따르면, 바이윈산은 12일 저녁께 고시를 통해 주당 약 23.84위안 가격으로 4억1946만여 주를 비공개로 발행해 100억 위안(한화 약 1조7473억원)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비공개 발행으로 모집된 자금은 중국 국민음료인 왕라오지(王老吉)를 만드는 광저우왕라오지대건강산업유한회사(廣州王老吉大健講産業有限公司)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이밖에도 광저우의약그룹유한회사(廣州醫藥集團有限公司, 광약그룹)의 '다난야오(大南藥)' R&D 플랫폼 건설·'다난야오' 생산기지 건설·광저우의약유한회사(廣州醫藥有限公司)·정보화 플랫폼 구축 등 프로젝트에도 쓰일 것이라고 바이윈산 측은 밝혔다.

주식 발행대상에는 바이윈산의 지배주주인 광약그룹과 광저우국자발전홀딩스(廣州國資發展控股有限公司)·광저우궈서우(廣州國壽)도시발전산업투자기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윈산 측은 이번 비공개 주식 발행을 통해 재융자 및 직원의 지분 보유 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써 '시가총액 1000억 위안 달성' 목표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의약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로 의약 및 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산업사슬을 구축함으로써 선도 혁신 의약품 R&D 제조업체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바이윈산은 현재 거래중지 상태이며, 마지막 거래일 마감가는 27.11위안을 기록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