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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이 전파를 탄다. [사진=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사연이 전파를 탄다.
8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822회에서는 스키장 최상급코스를 누비는 70세 보드 고수 부부, 희귀병 아내를 24시간 보살피며, 따뜻한 등이 되어주는 어부바 남편과 부부의 사랑이야기 등이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70세 최고령 보더 유철수(70세)할아버지를 만난다. 스키장에 떴다 하면 시선집중이 된다는 보드 고수, 유철수 할아버지는 젊은이들도 중심잡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스노보드’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할아버지가 보드를 타는 곳은 해발 900m, 경사 35도의 겨울 스포츠의 고수들만 가능하다는 최상급코스라는 것이다. 65세에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스노보드를 시작한 유철수 할아버지는 5년 만에 최정상급 실력 보더가 됐다.
또한 그는 아내와 보드복까지 세트로 맞추며 최상급 코스를 누비는 평균연령 65세 부부로 유명했다. 이에 청춘은 일흔부터 이팔청춘 보드 부부를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만나본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