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 '방일'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중진의원들이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와의 면담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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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서 최고위원과 같은 당 김태환·정우택·심윤조 의원, 김성곤·김영환·김춘진·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은 오는 14~16일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베 총리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베 총리의 일정 관계로 회동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해당 의원들은 '신년 인사 차원의 방일'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 좌장 서 최고위원이 일본 측에 청와대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