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다음카카오 주가가 강세다. 광고 매출 확대와 핀테크 수혜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48분 현재 다음카카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000원(2.92%) 오른 14만1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스토리의 성과형 광고 상품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4분기 카카오 광고 매출은 2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2015년 경제 정책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및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핀테크 활성화를 경제 정책 과제로 내세웠다"며 "새로운 IT 융합 서비스 출현과 핀테크 스타트업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금융 서비스 확대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다음카카오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