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신년사] 정몽구 회장,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경쟁력 높여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동환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15년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 부문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2일 을미년 신년사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미래 경쟁력은 우리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정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 800만대 생산 및 판매를 달성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세계 시장의 명실상부한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동차 메이커간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차와 현지 전략차의 출시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R&D 분야의 투자를 크게 확대해 첨단 연구시설을 늘리고, 우수한 연구 인력에 대한 채용과 산학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한전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관련해서는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그룹의 모든 사업장과 종업원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인간 존중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금년에 목표한 ‘글로벌 820만대 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회장의 신년사 전문


현대자동차 그룹 임직원 여러분 !

2015년,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 800만대 생산•판매를 달성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4년은 현대•기아차의 도약과 더불어,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완공 이후, 특수강 사업에 신규 진출하고
그룹내 유사 사업구조의 재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세계 시장의 명실상부한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

최근, 세계 경제는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메이커간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글로벌 선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다양한 친환경차와 현지 전략차의 출시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여,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그룹의 미래 경쟁력은
우리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R&D 분야의 투자를 크게 확대하여
첨단 연구시설을 늘리고, 우수한 연구 인력에 대한 채용과
산학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금년 1월에 설립 예정인
‘광주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조기에 활성화하여
관련 산업간 융합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 창조경제 실현에도 적극 공헌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여
글로벌 생산•판매 체계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야 하겠습니다.

전세계 9개국 32개 공장과 6개의 R&D 연구소,
그리고 딜러를 포함한 모든 판매 네트워크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엔저를 기반으로 한, 경쟁사의 도전에는
생산성 향상과 끊임없는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능동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철강 분야에서는 첨단 소재 개발에 주력하여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건설 분야 또한, 핵심 기술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 가야 하겠습니다.

향후,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통합 신사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 개발할 계획이며,
대규모 건설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룹의 모든 사업장과 종업원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인간 존중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현대자동차 그룹 임직원 여러분!

2015년, 희망찬 새 아침을 맞이하여
국가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금년에 목표한 ‘글로벌 820만대 생산•판매’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