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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성주 충격 고백 "`화성인 바이러스`, 하루하루 지옥같았다" [사진=JTBC] |
[뉴스핌=이지은 기자] '썰전'에서 김성주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대해 언급했다.
2015년 1월 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신년을 맞아 2015년 주요 뉴스를 점쳐보는 특집코너 '썰점'을 준비했다.
이날 김성주, 강용석, 이철의 등 출연자들은 연초 '청와대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철희는 "이번 개각도 박 대통령의 '수첩인사' 스타일에서 벗어날 기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성주는 "프로그램을 처음 론칭할 때에도 친한 사람들보단, 조금 불편하더라도 실력 있는 사람들과 할 때 '대박'이 나더라. 실은 '화성인 바이러스'를 처음 할때 이경규, 김구라와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이 결국 내 캐릭터를 살려준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깨달았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일일 MC김성주가 함께 한 '썰전'은 오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