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116번지에 짓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7개동, 55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는 ▲59㎡A 94가구 ▲59㎡B 60가구 ▲59㎡C 75가구 ▲74㎡A 132가구 ▲74㎡B 34가구 ▲84㎡A 97가구 ▲84㎡B 62가구다.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내초, 증포중, 이현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설봉중, 이천고 등도 가깝다.
대형마트와 법원, 교육지원청, 이천환경테마공원, 복하천, 이천온천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조감도 |
또한 단지 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조성한다. 지상에는 플라워가든, 아쿠아가든, 숲속놀이터, 힐링포리스트, 리멤버트리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푸른도서관,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된다. 이로 인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전용면적 74㎡와 84㎡는 드레스룸을 넣었고 발코니 확장시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74㎡는 A, B타입 모두 4베이(bay) 구조가 적용된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다. 공용부에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보안등(어린이 놀이터), LED조명(세대 및 공용부 일부) 등이 설치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주택 내부에 대기전력 차단장치,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이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 풍부한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OB맥주,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의 공장, 물류센터가 많다.
게다가 이 지역은 오는 2020년 인구 35만명이 거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개발호재가 늘어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920만원대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제공된다. 2016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이천사거리(이천시 중리동 43-6)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