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코스닥 상장 엿새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날대비 2200원(12.26%)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공모가(6000원)보다 50% 상승한 9000원의 시초가로 코스닥에 입성한 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전문업체로 진단시약 사업과 혈액을 보관하는 혈액백사업,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액 사업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03년 녹십자 내 진단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계열회사로 6월말 기준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