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에프엔씨엔터가 현금배당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시현 중이다.
에프엔씨엔터는 23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5.21%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측은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배당은 22일 종가인 2만1100원 기준 시가배당률이 약 1.9%에 달해 여타 엔터주 대비 높은 수준이다.
앞서 로엔은 지난 2012년 170원, 2013년 189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와이지엔터는 2013년과 올해 초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배당 결정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왔다.
앞서 에프엔씨엔터는 지난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