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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방신기·슈퍼주니어, 日오리콘 앨범·싱글 차트 1위 동시 석권

기사입력 : 2014년12월18일 08:24

최종수정 : 2014년12월18일 08:24

SM 동방신기·슈퍼주니어, 日 오리콘 앨범∙싱글 차트 1위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 동방신기·슈퍼주니어, 日 오리콘 앨범∙싱글 차트 1위 동시 석권 

[뉴스핌=양진영 기자]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소속 동방신기는 지난 17일 발매한 일본 새 앨범 ‘WITH’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슈퍼주니어 역시 같은 날 출시한 일본 새 싱글 ‘MAMACITA-AYAYA-‘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두 그룹은 앨범과 싱글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석권,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동방신기 새 앨범에는 ‘Sweat’, ‘Answer’, ‘Time Works Wonders’ 등 싱글 히트곡들을 비롯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수리수리(Spellbound)’ 일본어 버전, ‘Spinning’, ‘Chandelier’, ‘With Love’ 등의 신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4곡이 수록됐다.

특히, 동방신기는 지금까지 통산 4번의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사상 싱글 누적 판매량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최다 1위 등 일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 새 싱글 ‘MAMACITA-AYAYA-‘는 지난 9월 발표한 한국 정규 7집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의 일본어 버전으로, 슈퍼주니어는 ‘MAMACITA’로 국내 각종 음악 차트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대만, 홍콩 음반 차트 1위 등 전세계 음악 차트를 휩쓴 데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글로벌 한류제왕 슈퍼주니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19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in BEIJING’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일본 도쿄돔과 오사카 쿄세라돔에 이어 20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in FUKUOKA’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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