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사진=KLPGA/박준석] |
김자영은 12일 중국 광동성 선전의 미션힐스CC 월드컵코스(파72·6387야드)에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012년 3승을 거뒀던 김자영은 2년동안 우승을 하지 못하고 침묵했었다.
젠 페이 윈(대만)은 5언더파 67타로 2위에 올랐다.
올시즌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 상금왕에 오른 린시위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로 3위에 나섰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는 3언더파 69타로 김보경(28·요진건설), 김지현(23·하이마트), 권지람(20·롯데마트), 전인지(20·하이트진로), 장수연(20·롯데마트), 염혜인(22) 등과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KLPGA 투어 상금왕 김효주(19·롯데)는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허미정(25)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