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세리(37), 이민지(18), 허미정(25)이 12일 하나금융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호주 교포인 이민지는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으로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1위로 내년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변변한 후원사가 없었던 박세리(37)와 국내 기업 스폰서를 받지 못했던 올해 세이프웨이 클래식우승자 허미정(25)도 후원사를 얻었다.
이들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