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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이번에는 메뚜기 먹방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5회에는 '함께 걸어 좋은 길' 특집으로 직접 잡은 메뚜기 튀김을 맛보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는 농촌 체험 후 식사를 했다. 팥죽을 먹은 이후 디저트로 나온 건 바로 메뚜기 튀김.
먼저 대한이는 거침없이 메뚜기 튀김을 입에 넣었다. 하지만 메뚜기 더듬이가 거슬렸는지 "가시가 있다"며 튀김을 다시 뱉었다. 다행히(?) 옆에 있던 아저씨가 더듬이를 제거해줬고, 대한이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메뚜기 튀김을 흡입했다.
막내 만세 역시 먹방계의 샛별답게 망설임 없이 메뚜기를 입에 집어넣었다. 반면 메뚜기를 잡을 때부터 겁에 질려있던 민국이는 메뚜기 튀김을 보고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주위에서 메뚜기 튀김이 맛있다고 하자 민국이는 용기를 내서 조심스레 먹기 시작했다. 메뚜기 튀김을 맛본 민국이는 입맛에 맞았는지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메뚜기 먹방을 시작,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메뚜기 먹방도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이제 메뚜기 튀김까지 정복!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예뻐 죽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덕에 내가 웃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