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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이자보다 환차익 '외화예금'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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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초이스외화예금' 달러예금에 연 1% 금리 제공

[뉴스핌=우수연 기자]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대안으로 '외화예금'이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에서도 달러화뿐만 아니라 위안화,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 다양한 외화예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외화예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수수료 절감과 환차익 기대 때문이다. 외화를 사고 팔 때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외화예금으로 거래하면 수수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외화예금 상품인 SC은행의 '초이스외화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상품이다. SC은행은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 후 신규 예치하면 6개월 간 특별금리 연 0.9%(세전)을 더해 연 1.0%(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본 약정금리는 연 0.1%(세전)로 최근 1~2개월 예금 평균 잔액에 따라 해외 송금수수료 면제 또는 외화 현찰수수료를 50% 할인해 주는 초이스 서비스를 포함한다. 잦은 해외출장, 유학생 송금 등 외화거래가 많거나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투자 상품으로 노려볼 만 하다.

양성재 SC은행 외환파생영업부 부장은 "달러나 위안화 등 외환이 강세를 보이려는 분위기와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으로 수익을 늘리려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어 외화예금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환율은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전략적인 외화예금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은 피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단기여유자금을 굴릴 수있는 고금리 수시입출금 예금 상품에 주목해야한다.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정기예금에 맞먹는 이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SC은행의 '마이심플통장'은 일별 잔액 300만원 이하분에 대해서는 연 0.01%(세전)를 제공하고 3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단 하루만 예치돼 있어도 2.0%(세전)의 금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계좌 잔액이 1000만원인 경우, 300만원에 대해서는 0.01%, 나머지 700만원에 대해서는 2.0%의 금리가 제공되는 셈이다.

연말까지 '마이심플통장' 가입 고객 대상으로 플러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입자 중 매월 신용카드 또는 리워드 360체크카드를 3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펀드 상품을 1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총 3000명을 추첨해 마블 캐릭터 저금통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신용카드 또는 리워드360체크카드 사용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이 포함된 여행상품권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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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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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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