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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시장과 LA무역사절단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LA의 3대 교역국으로 교역액은 지난해 23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LA지역에는 대한항공, 한진해운, 현대모비스 등 14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어 우리와 가장 교류가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가세티 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은 LA와 한국 간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촉진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협력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세티 시장이 이끄는 LA 무역사절단에는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건설·엔지니어링, 교육 등 LA 대표 기업들과 LA항만, LA국제공항 등이 참가했다. 한편 한국 측은 대미 수출 관심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A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물품의 거래 뿐 아니라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기술협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