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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측은 최근 성장하는 디저트 트렌드에 따라 백화점 최초로 부띠끄 형태의 디저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1층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나 단위 면적당 매출 효율이 높은 화장품, 핸드백 등 잡화 상품군이 입점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대전점의 케익부띠끄는 성심당에서 새롭게 론칭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대전 중앙역 근처 1호점에 이은 2호점이다. 약 200㎡(60여평) 규모로 케이크와 롤, 파운드, 카스텔라 등 50여 종류의 베이커리와 초콜릿, 마카롱, 쿠키 등 디저트 상품을 포함, 총 160여 가지 제품과 함께 명품 홍차, 커피를 함께 선보인다.
또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화점 오픈 시간과는 관계없이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매장을 운영한다. 케익부띠끄 오픈으로 대전점은 기존 지하 1층에 위치한 성심당 베이커리 매장과 함께 차별화된 두 개의 성심당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치즈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2월 1일~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DM쿠폰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日선착순 500명에 한해 순수롤케익 1조각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