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코믹연기를 담은 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모 통신사 광고 '누가 야한 영화를 봤을까'에는 임창정의 신들린 코믹연기가 담겨 웃음을 준다.
임창정은 이 광고영상에서 누군가 결제한 야한 영화를 보다 그만 엄마에게 들킨다. 임창정의 코믹연기에 손발을 맞춘 엄마는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걸쭉한 사투리를 쏟아 붓던 배우 황영희가 맡았다.
이미 영화 ‘색즉시공’ 등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인 임창정은 황영희와 짝을 이뤄 기막힌 상황을 연출했다. 황영희는 야동을 보다 걸린 임창정의 머리에 성경책을 대고 “욕망의 찌끄레기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 웃음을 선사한다.
임창정의 코믹연기가 담긴 광고영상은 19일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