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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오른쪽)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 [사진=다르빗슈 유 트위터] |
[뉴스핌=김세혁 기자] 일본 출신 메이저리그 투수 다르빗슈 유(28·텍사스 레인저스)가 열애 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다르빗슈 유의 새 연인은 프로레슬러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34)다.
다르빗슈 유는 18일 트위터에 야마모토 세이코와 포옹한 채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렸다. 16일 촬영한 이 사진은 다르빗슈 유와 야마모토 세이코의 환한 미소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르빗슈 유는 공개연애를 시작한 데 대해 트위터에 “상의한 끝에 결정한 것”이라며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우에하라, 다나카와 더불어 가장 성공한 일본인 메이저리거로 평가 받는 다르빗슈 유는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했으나 5년 뒤 이혼했다. 현재 현역에서 물러나 지도자의 길을 걷는 야마모토 세이코 역시 한 차례 이혼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