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세화아이엠씨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타이어 금형과 타이어 제조설비(성형기 등)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최근 3년 수출비중은 80%다.
세화아이엠씨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품목별 생산비중은 타이어 금형 86%, 타이어 제조설비 13%, 기타 1%다.
유동환 외 7인(최대주주 등)이 지분 47.86%(공모전)를 가지고 있다.
세화아이엠씨는 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을 통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정공모주식수는 131만500주다. 이 가운데 신주모집이 66만주이며 구주매출이 65만500주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