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해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리츠코리아주식혼합펀드는 다음해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가입자의 총위험자산 투자한도가 40%에서 70%로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출시하게 됐다.
이 펀드는 20년 이상의 운용경험을 가진 주식운용팀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철저한 장기투자 및 상향식 펀더멘탈 리서치라는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한편,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6월부터 주식40%이하 메리츠채권혼합 퇴직연금도 판매 중이다.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향후 퇴직연금뿐 아니라 위험자산비중이 높은 주식펀드에 가입하기 어려운 보수적인 일반 가입자들도 가입할 수 있도록 판매회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펀드가입은 삼성생명에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