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中 A증시 디즈니와 개혁, FTZ 테마주 투자열기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주] 이 기사는 11월 5일 17시 22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본토 A주 증시에서 상하이 현지 상장사 종목이 디즈니랜드, 국유기업 개혁, 상하이 자유무역지대(FTZ) 등 3대 호재에 힘입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2015년 말 개장하면, 상하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연인원 1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하이가 국유기업 개혁의 '선봉장'이자 FTZ 시범지로서 중국 자본시장 개방을 선도하고 있어 관련 상장사들의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우선 세계 6번째 디즈니 테마파크인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2015년 말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일각에서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창출할 경제적 효과가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09년 도쿄 디즈니랜드의 방문객은 연인원 2720만명, 2013년 홍콩 디즈니랜드의 방문객은 연인원 740만명 이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규모가 도쿄의 2배, 홍콩의 3배나 되는 것을 감안하면, 방문객이 연인원 10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비슷한 규모의 투자 자금이 투입된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 기간, 짧은 5개월 동안 연인원 735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상하이를 다녀갔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면, 연인원 3000만명이 상하이를 찾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이는 2013년 상하이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 수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2013년 한 해 동안 상하이를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은 연인원 2억6000만명에 달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상장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 등 중국 매체는 디즈니랜드 유망 테마주로 상하이건공(上海建工 600170.SH), 상하이신메이(上海新海 600732.SH), 란성구펀(蘭生股份 600826.SH)을 꼽았다.

상하이건공은 상하이 현지 건축업계 선두기업으로 상하이 세계박람회 중국관, 세계 박람회 센터 건립에 참여하며 상하이 세계박람회 수혜를 톡톡히 누렸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디즈니랜드 부대 시설 건설 프로젝트의 상당수를 상하이건공이 도맡아 할 것으로 예상, 이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현지 부동산 개발 업체 상하이신메이는 상하이 시 중심에 상업과 관광, 레저오락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쇼핑타운인 '신메이타이구청(新梅太古城)' 프로젝트를 추진 중 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오픈하면 이 쇼핑타운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상하이신메이에 직접적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다른 부동산 업체인 란성구펀도 디즈니랜드 개장으로 톡톡한 수혜가 예상된다. 이 업체는 디즈니랜드가 들어서는 상하이 푸둥 촨사(川沙)공업단지 인근에 대량의 토지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토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상하이시는 지난 7월 '국유기업의 혼합소유제 경제 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 국유기업에 민간자본을 도입하는 혼합소유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하이 국유기업 개혁 유망 테마주로는 푸둥진차오(浦東金橋 600639.SH), 와이가오차오(外高橋 600648.SH), 루자쭈이(陸家嘴 600663.SH)가 꼽힌다.

대형 국유 부동산 기업 푸둥진차오는 부동산 개발과 임대 사업을 하는 중외합자 기업 롄파공사(聯發公司) 지분 39.6%를 인수하는 등 부동산 개발과 판매 확대에 주력해, 향후 실적 향상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와이가오차오는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와이가오차오 보세구를 상하이 국제무역센터의 중요 거점으로 육성함에 따라, 물류·무역 업무 급증으로 영업실적 성장세가 두르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상하이 금융산업의 메카인 루자쭈이는 상하이 정부가 2015년까지 금융센터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FTZ) 출범 1년이 지난 현재 시범 사업이 서서히 성과를 드러냄에 따라, FTZ 관련 테마주도 향후 일정기간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0월 27일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제6차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상하이FTZ 시범 시행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타 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강조하면서, FTZ에 또 다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하이FTZ 관련해서 중국 매체들은 중국 최대 항만그룹인 상강그룹(上港集團 600018.SH), FTZ주변 도로 업그레이드 공사 수요 급증에 따라 실적 향상이 예상되는 푸둥건설(浦東建設 600284.SH)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건설 가속화와 FTZ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현지 은행인 푸파은행(浦發銀行 600000.SH)의 관련 업무 증대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