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한국닛산 최초 디젤 SUV '캐시카이' 공식 출시 행사가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캐시카이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0만대를 넘었으며, 2014년 상반기 유럽시장 SUV 판매 1위를 달성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6리터 dCi 디젤 엔진과 7단 매뉴얼 모드를 지원하는 엑스트로닉 CVT 무단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15.3km/ℓ(복합기준)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별로 S 모델 3050만원, SL 모델 3390만원, 플래티넘 모델 3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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