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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군제마케팅, 온라인상가와 증시에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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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등 전천후 수혜업종 인기 상한가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11월 11일 0시 38분 28초.  광군제(光棍節• 싱글데이 빼빼로데이) 새 날이 밝은지 한시간도 안돼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매출은 100억위안(1조7000억원)을 찍었다.  이는 작년 같은날  5시간 25분 동안 판매한 금액에 해당한다.  광군제 마케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 격전장이 된 광군제(光棍節•싱글데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중국 소비시장과  A주 증시가  '광군제' 열풍에 휩싸여들고 있다.

2013년  광군제 판촉행사기간 알리바바의 판매액은 350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는 2012년 같은 시점의  판매액 191억 위안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액수다.  특히 올해는 특히 알리바바가 뉴욕거래소에 상장한후 처음 맞는 광군제 마케팅이어서 판매실적이 주목된다.  



전자상거래 업계 광군제 시장은 알리바바가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징둥(京東)상청 등 각 온라인 쇼핑몰들이 광군제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나서면서 올해 광군제 매출은 500억 위안은 물론  600억 위안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광군제 특수’를 맞아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의 몸값이 오르고 있으며 특히 물류•전자상거래•QR코드•의류 관련 상장사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 물류 5대 종목 열기 ‘후끈’

광군제와 함께 지난 달 29일 국무원이 발표한 ‘6대 소비 분야’에 모바일 인터넷 소비 촉진이 포함된 것이 호재로 더해져 물류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하락하면서 다소 약세를 보였으나, 페이마궈지(飛馬國際, 002210)•창장터우즈(長江投資, 600119)• 화마오물류(貨貿物流, 603128)•이야퉁(怡亞通, 002183)•페이리다(飛力達, 300240) 등 주가는 상승세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낸 것은 14.41%의 페이마궈지이며 나머지는 각각 5.43%, 4.40%, 2.22%, 1.10%를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종목은 화마오물류(貨貿物流, 603128)로, 총 5791만1100위안이 화마오물류로 흘러 들어갔다. 포워더를 핵심으로 원스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내 국제 종합 물류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실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9일 기준 5개 물류 종목이 2014년 재무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야이퉁과 페이마궈지가 각각 90%와 50%의 실적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동기대비 5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야이퉁은 중국 공급체인 서비스 업체 중 최초로 상장한 업체로, 상품유통과 물류•자금•정보를 결합한 종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자상거래 업체, 성장가능성 최고

전자상거래 관련 종목 중에서는 쑤닝윈상(蘇寧雲商, 002024)•자오뎬커지(焦點科技, 002315)•왕수커지(網宿科技, 300017)•싼류우왕(三六五網, 300295) 등에 주목할 만하다.

특히 자오뎬커지는 지난주 A증시에서 14.52% 상승한 57.42 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관련 종목 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종합형 제3자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업체인 자오뎬커지는 중국 국내 업계 선두기업으로, 중국 공급업체와 글로벌 바이어 간의 무역활동에 정보 발표 및 관리, 검색, 온라인 협의 및 소통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바이어들이 중국 제조상품을 구입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루트 중 하나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은 해외 사례와 중국의 온라인쇼핑 발전단계를 종합해 볼 때 여성 패션 쇼핑몰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평가에서 ‘매입’ 등급을 유지함과 동시에 여성패션 쇼핑몰의 투자기회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쑤닝윈상을 비롯해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지거우(世紀購)를 출시한 충칭백화점(重慶百貨, 600729), 바이윈쿠예(百圓袴業, 002640), 둥팡촹예(東方創業, 600278) 등을 유망주로 분석했다.

◆ QR코드 응용시장 폭발적 성장 기대

몇 년 전만해도 낯설기만 했던 QR코드가 기업들의 홍보 및 판촉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일상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둥씽(東興)증권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IT기업인 신다루(新大陸) 시찰에 나섰던 것 등을 예로 들며 정부가 식품안전을 위한 검사 및 역추적, 모바일결제 등과 관련해 QR코드에 주목하고 있다며 QR코드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점쳤다.

신다루, 아오루이진(奧瑞金, 002701), 정퉁뎬쯔(證通電子, 002197), 씽왕루이제(星網銳捷, 002396) 등이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신다루의 2014-2016년 주당 수익은 각각 0.6위안, 0.79위안, 1.05 위안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 의류업계, 광군제 계기로 반등 노려

매년 광군제마다 의류판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의류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타며 업계 전반적인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주 A증시에서는 ‘광군제’ 수혜주로 서우위터(搜于特, 002503), 메이방푸스(美邦服飾, 002269), 치피랑(七匹狼, 002029), 주무왕(九木網, 601566), 뤄라이자팡(羅萊家坊, 002293), 푸안나(富安娜, 002327)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치피랑은 지난해 11월 11일 하루에만 타오바오(淘寶)와 톈마오를 통해 1억2000만 위안을 벌어들였으며 올해는 판매액이 2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지난주 3.9% 상승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종목은 서우위터로 15.63% 올랐고, 치피랑의 뒤를 이어 뤄라이자팡과 푸안나가 각각 1.89%, 1.80%씩 올랐다.

선인완궈(申銀萬國)증권은 2년여의 조정기를 거쳐 의류업계가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며, 모델혁신 및 적극적인 모델 전환을 추진한 기업들의 실적이 특히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는 실적이 전기대비 개선된 하이란즈자(海瀾之家, 600398)와 썬마푸스(森馬服飾, 002563), 뤄라이자팡, 푸안나, 아오캉궈지(奧康國濟, 603001) 등에 대해 ‘추천’ 등급을 매겼다. 

이와 함께 ‘2025년 중국 스포츠산업 육성(5조 위안)’ 정책에 따라 제화그룹(濟華集團, 601718), 탄루저(探路者, 300005), 구이런냐오(貴人鳥, 603555) 등도 의류업계 유망주로 분류됐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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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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