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신일산업의 주주 윤대중씨는 "회사측이 진행하고 이는 유상증자가 주주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윤씨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회사가 진행 중인 유상증자에 대한 부당성과 절차적 위법성을 근거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소송에 대한 법원의 심리는 종료되었고 법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일부 주주들이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회사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씨의 홍보대행은 메타컴에서 맡고 있으며 방민주 변호사가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