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현대차는 3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세단 ‘아슬란(ASLAN)’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터키어로 ‘사자’를 뜻하는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으로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이 경쟁모델이다. 가격은 3,990~4,590만원이다.
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은 “아슬란은 국내 출시 모델 중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이라며 “40-50대 기업체 임원 및 전문직 종사자와 같이 합리적 선택을 추구하는 고객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