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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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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세스 앤드류(Seth Andrew)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s) 설립자를 비롯해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등 9명을 제23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눈높이교육상은 참사랑과 바른 교육을 실천하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교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부문별로 ▲초등교육 부문의 이호광 부산 중현초등학교 교장, 문영화 부천 부일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의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구교정 인천 영종중학교 교사 ▲유아교육 부문의 김현희 성남 상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오영희 국방부청사어린이집 원장 ▲특수교육 부문의 이영숙 국립특수교육원 연구관 ▲글로벌교육 부문의 세스 앤드류, 율리아와티 D.W.(Yuliawati Dwi Widyaningrum) 인도네시아 가자 마다(GADJAH MADA) 대학교 교수 등 총 9명이 선정됐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존폐 위기에 처한 최저학력의 학교를 최우수 마이스터고로 변화시킨 공로를 크게 인정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용조 교장 부임 이후 학교는 평균 90%였던 내신성적 백분율이 18%까지 향상되었으며, 다양한 인성 및 감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박영조 교장은 제3회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한 故 고명곤 교장의 사위이기도 해 한 가족에서 2명의 눈높이교육상 수상자가 배출되는 기록도 세웠다.
 
이호광 부산 중현초등학교 교장은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설계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초등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호광 교장은 아버지와 부인이 교직생활을 해온 데 이어, 현재 두 딸 모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교육자 집안의 가장으로 투철한 교육철학을 갖고 올바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수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숙 국립특수교육원 연구관은 지난 35년 동안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해왔다. 또 일찌감치 장액학생의 인권보호와 성교육을 위해 직접 교육자료를 만들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특수교육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한편, 제23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다음달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 9명에게는 각각 1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소속 학교 및 기관에도 500만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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