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롯데마트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전점(마장휴게소점 제외)에서 1등급 냉장 한우 전품목을 반 값 수준(42.4%) 할인해 판매하는 ‘한우데이’ 행사를 연다.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냉장 한우 전품목이 해당되며, 롯데멤버스 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1등급 냉장 한우 등심’은 4150원(일반행사가 7200원)에, ‘1등급 냉장 국거리, 불고기(일반행사가 3800원)’는 각 219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슈퍼는 구이용에서 국거리, 사골까지 1등급 한우의 모든 부위를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행사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등급 한우 600마리 물량이 할인가로 풀린다.
1등급 한우 등심과 채끝은 100g 당 정상가 7900원에서 5500원으로 30% 할인하며, 롯데 신한 KB국민 하나SK 4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행사 가격에서 추가 할인된 100g 당 434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용카드 결제시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부위는 100g 당 정상가 3900원에서 행사가 2980원에 판매하며, 역시 4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 대비 43% 할인된 2240원에 판매한다.
1등급 양지 국거리도 4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00g 당 정상가 5500원에서 29% 할인된 3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의 한우데이 행사는 한 마리를 도축해 나온 부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구이, 국거리 부위 이외 사골류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한우 꼬리반골 4kg은 정상가 4만9000원에서 40% 할인된 2만9500원, 한우 우족과 사골은 각각 1개당 1만4900원, 9900원에 판매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0/28/20141028000186_0.jpg)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