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보그룹 임직원 500명은 무박 2일 일정으로 지라산으로 종주했다.
대보그룹은 직원 체력 증진과 화합, 도전의식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지리산을 종주한다.
행사에는 그룹 내 계열사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직원과 현장 사업소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리산 종주 코스 13㎞를 12시간 동안 걸었다.
대보그룹은 '기업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체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으로 6월 창립기념인 10㎞ 마라톤, 10월 지리산 종주, 점심시간 계단 이용, 비만직원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