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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만 OCI 사장(왼쪽)이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부터 DJSI AP 인증을 수상하고 있다. |
OCI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허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년 연속으로 DJSI AP 인증을 받았다.
DJSI AP는 아태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을 선정했고, 이 중 국내 기업은 OCI를 포함해 40개사다.
OCI는 그동안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초청 서플라이어즈데이 행사 등 협력회사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안전문화개선프로젝트 등 환경 안전경영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활동 그리고 솔라스쿨 프로젝트 및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등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OCI 관계자는 "이번 DJSI AP 편입으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OCI는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경제적 책임뿐 아니라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