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신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이 일본 데뷔 첫 포스트 시즌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4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1차전에서 무실점 세이브를 따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4-1로 앞선 9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을 1탈삼진 1사구 무안타로 틀어막았다.
한신은 이날 오승환의 쾌투로 클라이맥스시리즈 1승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오카다 한신 감독은 오승환의 연속기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한 만큼 2차전에서도 오승환이 마무리를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 [영상=유튜브 사용자 '판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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