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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에 대한 업체의 해명이 논란이 되고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장균 시리얼에 대해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은 진천공장에서 시리얼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과 섞어 완제품으로 만들었다고 전해 네티즌들을 충격케 했다.
이에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장균 시리얼에 대해 "대장균 같은 경우는 생활도처에 널려 있다.오염된 걸 버리기에는 너무 많다. 다시 재가공에 들어간다"고 해명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또한 SBS는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에 대해 보도하며 대장균군이 검출된 시리얼을 다른 제품에 10%씩 섞어 완재품으로 재가공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