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서남부 핵심 개발지역인 마곡지구에서 선착순 분양중인 '마곡아이파크'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곡 아이파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으로 468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원룸형인 23~26㎡는 396실, 투룸형인 35~36㎡는 72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브랜드 오피스텔 최초로 3.3㎡당 700만원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했다. 또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췄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는 건설사가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를 대납하는 방식으로 중도금 대출시 매월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자후불제와 달리 잔금시점에서도 납부할 이자가 없어 투자 수익면에서 유리하다.
무엇보다 마곡 아이파크는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이야기다.
주변 원룸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만원선이다. 중도금(50%) 대출을 받지 않으면 연 수익률 6%대, 받으면 9%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마곡지구 인근 M부동산 대표는 “마곡 아이파크는 마곡지구 안에 들어서는 브랜드 신평면 아파트로 기존 구도심 격인 발산역 일대에 비해 20~30%, 가양동 일대보다는 50% 이상 높은 시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발산역 인근은 마곡지구의 초입으로 향후 인구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과 같은 지구내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엔씨(NC)백화점, KBS 스포츠월드, 송도병원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마곡지구 주요 기업과 입주 시점이 비슷하다는 것도 마곡 아이파크 강점 중 하나다. 마곡 아이파크는 입주가 201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는 주변 코오롱(2000여 명), LG연구소(63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컨소시엄(600여 명), 조선해양(5000여 명), 의료원과 같은 주요 기업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근거리에 마곡지구내 유일한 대형 병원인 1000여개 병상의 이화의료원이 개원 예정이다. 이 병원이 문을 열면 종사자 수는 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인근 오피스텔들은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젊은 직장인과 같은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원룸과 투룸을 적절하게 배치했다. 층고는 2.45m로 일반 오피스텔보다 10㎝가량 높다.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들어간다.
입주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층에 산책 및 휴식터인 하늘마당과 옥외정원을 조성한다. 단지내 편의점, 세탁소가 입점하는 2층 규모 근린상가도 들어선다. 공용 전기료를 충당할 수 있는 태양열 발전시설을 옥상에 설치하기로 했다.
급수 및 가스계량기에 원격검침을 적용, 사생활을 보호하고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각 실별로 개별 온도조절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마곡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00-7799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