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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열애설 상대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빅뱅의 지드래곤(27)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25)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8일 국내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키코의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강남과 이태원 바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의 열애설 상대인 미즈하라 키코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일본 패션잡지 '비비'로 데뷔해,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몸매, 신비로운 분위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키코는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 영화 '상실의 시대' '플래티나 데이터' '진격의 거인'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키코는 욱일승천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샷을 올려 우익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2010년부터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부인했다. 현재 소속사 측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의 실체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