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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적외선 영상 온도계(제품명 TG165)를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장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열 패턴을 보여주며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고 이미지와 측정 데이터의 저장도 가능해 측정 결과 보고서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TG165 는 적외선 온도계와 열화상 카메라의 장점을 결합한 작고 견고하며, 사용이 간편한 첨단 장비이다. 이 제품은 온도가 비정상적인 부분을 안전한 거리에서 탐지하고 집중 조사해 문제를 사전에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TG165는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므로 별다른 교육을 받지 않고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레이저 포인터로 측정 대상의 크기와 위치를 표시하며, 십자 선으로 열화상 부분을 지정해 준다. 또한 TG165는 2m 낙하시험을 통과하도록 견고하게 설계 제작되었으므로, 산업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용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할 수 있다.
앤디 타이크(Andy Teich) 플리어 시스템 CEO(최고경영자)는 "TG165는 이미징 기능이 없는 현재의 적외선 온도계와 FLIR의 첨단 기술인 열화상 카메라를 결합한 것"이라며 "우리 회사의 렙톤 코어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가격과 사이즈, 낮은 전력 소비율 등을 바탕으로 하는 TG165는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적외선 온도계를 열, 전기와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첨단 장비"라고 소개했다.
TG165는 10월 초부터 전세계 T&M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www.flir.com/tg165)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