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7종목, 코스닥 8종목이 등 13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일 북한의 최고위급 실세 3인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현대상선은 상한가로 치솟으며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협주인 현대엘리베이, 광명전기 등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박용만 두산 회장의 장남이 최고광고제작책임자(CCO)로 영입됐다는 소식에 오리콤 역시 상한가를 보였다.
이 외에도 이화공영, 제룡산업, 한빛소프트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피 3종목, 코스닥 5종목은 하한가까지 내려섰다.
자산매각과 유상증자를 발표한 대성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수익성 개선에 대한 증권가의 부정적 전망에 인터플렉스도 하한가를 보였다.
아울러 팜스웰바이오, HB테크놀러지, 영진코퍼레이션, 엘컴텍 등도 하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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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