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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사진=SBS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멸종위기인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국립수목원과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 제비동자꽃 자생지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비동자꽃’은 꽃잎 끝이 잘게 갈라져 마치 제비꼬리 같은 모양이라 붙여진 이름. 이 종은 현재 산림청 희귀식물 위협종과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 2급이다.
멸종위기인 제비동자꽃 복원은 국립수목원와 산림청이 주도했다. 이들은 5년 전부터 대관령 자생지에서 제비동자꽃씨를 받아 600개체 이상을 증식해 심어 왔다.
이에 멸종위기인 제비동자꽃 복원 시도 중 처음으로 200개체 이상을 대관령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종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잘된 일이다" "이런 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길" "많이 퍼져서 대관령 이외 지역에서도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