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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 일본 경기에서 우리 나라 축구 대표팀이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이광종 감독의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8강전을 치렀다. 이들은 전반에서 0-0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날 한국 일본은 아시아 톱을 가리려 모두 최상의 전력을 배치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퍼부었다.
특히 한국은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으로 임창우가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김영욱이 머리에 맞췄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27분에도 공을 전달 받은 이용재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일본의 이와나미에게 막혔다.
일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2분 엔도가 먼거리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김승규가 잘 막아냈다.
한국 일본전은 전반 44분 부상을 당한 김영욱 대신 이종호가 투입됐고, 전반이 0-0으로 끝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