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23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수영 자유형 400m 결승에 나선다. 박태환의 금메달 여부와 함께 경기시간 등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진=뉴시스] |
박태환 400m 결승시간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잠시 뒤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 박태환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수영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53초80으로 쑨양(23·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23일 오후 400m 결승전에서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 작성에 나선다.
박태환의 라이벌은 쑨양과 일본의 신예 하기노 고스케다. 200m 결승에서 쑨양과 박태환을 물리치고 깜짝 금메달을 차지한 하기노 고스케는 400m 결승에서도 박태환, 쑨양과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남자수영 자유형 400m 결승전은 오후 8시16분 벌어진다. 박태환의 400m 결승전은 MBC, KBS 2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