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들의 역동적인 연기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인천아시안게임이 닷새째를 맞은 23일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선수들이 화려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선수들은 이날 오후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벌어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프리콤비네이션 결승전에서 역동적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루 전인 22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북한은 23일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마지막 경기인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전에서 4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강자로 유명하다. 22일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합계 167.1247점을 기록, 중국(185.7221점)과 일본(181.7047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북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단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이 종목 3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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