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The-K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은 23일 The-K호텔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특 1급 승격 및 컨벤션 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더케이호텔서울은 국내 호텔 MICE 산업을 이끌 컨벤션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달 25일 특 1급 승격의 쾌거를 이룬 더케이호텔서울은 ▲ The-K호텔서울로 브랜드 명칭 교체 ▲ B.I 교체 ▲ 2013년 9월 컨벤션 센터 개관 ▲ 지속적인 부분 리모델링을 통한 호텔 현대화 등 다각적인 서비스 및 시설 변화를 단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로의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케이호텔서울은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특히 컨벤션 행사는 2015년까지 380건 행사, 19만4000명 행사 이용객 유치 등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제시해 성장 의지를 표현했다.
이를 위해 더케이호텔서울은 ▲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및 프로그램 유치 및 전개 ▲ 타겟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혁신 ▲ 긴밀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구축 ▲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전문 서비스 체계 정립 ▲ 다각화된 웨딩 서비스 구성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서울 서남부권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