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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서적벽 개방 [사진=YTN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전남 화순 이서적벽이 개방된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22일 민선6기 광주·전남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의 하나로 화순군이 희망하는 동복댐 상수원보호구역내 이서적벽 개방을 결정했다.
동복댐 이서적벽은 전남도기념물 제60호(1982년)로 지정, 그간 설, 추석, 한식날 등에 벌초나 성묘를 위한 실향민을 제외하고는 개방을 불허해왔다.
개방되는 화순 이서적벽은 화순군에서 관리, 운영하고 사전예약제를 통해 망향정 임도를 이용, 전용차량(버스)으로 주 3회 1일 2회(오전, 오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람을 허용한다. 동절기 3개월간(12월~익년 2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화순 이서적벽 개방에 따른 상수원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됨은 물론,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시민 안전을 위한 쇄석포설, 낙석방지책 등 도로안전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화순 이서적벽 개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순 이서적벽 개방, 신기하네" "한번쯤 가보면 좋겠다" "화순 이서적벽 개방,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없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