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서빈 [사진=나무엑터스] |
백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배우 백서빈이 ‘내일도 칸타빌레’에 승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백서빈이 연기할 극중 한승오는 지휘과 넘버원이지만 차유진(주원)보다 인기가 뒤쳐지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 짝사랑하는 채도경(김유미)이 차유진을 좋아하자 질투심을 느끼는 등 사사건건 차유진을 의식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휘과 학생 역할이기 때문에 백도빈은 지휘 연습과 캐릭터 연구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디션 과정에서도 음악과 가까워지기 위해 여러 악기를 접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신인배우 백서빈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백윤식의 차남이자 백도빈의 동생인 백서빈은 앞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2011)로 데뷔했다. 현재 자신의 스크린관 데뷔작인 ‘좀비스쿨’ 개봉을 앞두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13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